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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

대전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원로문인 회고전 2 개최
  • 원로문인 회고전Ⅱ 전시 전경
    《원로문인 회고전Ⅱ》 전시 전경
  • 원로문인 회고전Ⅱ 전시 전경
     

(재)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대표이사 박상언)이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기획전시 《원로문인 회고전Ⅱ -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 개막식을 12월 26일(금) 오후 3시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다.

개관 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대전의 원로문인 10인의 작품세계와 작가로서의 삶을 기록하여 문학유산으로 보존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진해온 ‘2014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전시다.

대전에는 오랜 시간 동안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으면서 작품세계가 뛰어난 원로문인들이 많다. 이들은 1945년 광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온 대전문학의 역사적 현장에서 자신만의 언어와 문학 세계를 만든 사람들이다.

대전문학관에서는 지역방송국인 CMB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이러한 원로문인들의 인터뷰를 모아 ‘대전문학의 향기’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제작·방영해왔으며, 이번 《원로문인 회고전Ⅱ -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은 그동안 방송으로 만났던 원로문인들의 창작 흔적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대전문학의 향기’는 대전문학관에 직접 와서 촬영한 문인들의 인터뷰와 그 모습이 영상으로 방영돼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작가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영구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전문학관 아카이빙사업과 지역방송사가 연계하여 두 배의 효과를 낸 사례이기도 하다.

《원로문인 회고전Ⅱ》 개막식과 대전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식이 함께 마련돼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된 이날, 축하공연으로 김진호 서예가가 마련한 먹 퍼포먼스를 비롯해 ‘대전, 글의 빗장을 열다’라는 제목의 마임을 마임이스트 김은미가 펼쳤다.

초대관장부터 대전문학관 관장으로서 소임을 다해온 박헌오 관장은 “그동안 대전문학관은 대전문인은 물론, 문학을 사랑하는 대전 시민과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한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문학관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해온 모범문학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문학으로 꿈꾸며 대전문학사의 새 이정표를 제시해나가겠다고 개관 2주년에 대한 감회를 내비쳤다.

한편, 2012년 12월 27일 개관한 대전문학관은 대전문학사와 문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지역 문학유산 보존과 공유를 위한 ‘대전문인 아카이빙’, 시민의 문학적 소양 및 감수성을 개발하는 ‘문학교육 프로그램’, 시 확산 시민운동인 ‘우리집 시 한 편 걸기’ 등을 통해 시민의 문학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1회 전국문학관대회’ 개최를 비롯해 타 지역 문학관의 벤치마킹 대상이자 모범사례 발표 문학관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개요
- 전시명 :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원로문인 회고전Ⅱ-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
- 기   간 : 2014. 12. 23(화) ~ 2015. 2. 22(일)     
- 장   소 :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대전 동구 송촌남로 11번길 116)
- 작   가 : 2014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원로작가 10인· 신용협(시), 곽우희(시), 한상수(아동문학), 이도현(시), 오완영(시), 도한호(시), 김병욱(평론), 김원태(시),
               서석규(아동문학), 최문휘(희곡)
- 내   용 : 대전 원로문인 10인의 작품 및 작품세계 소개
ㅇ 문의처 : 대전문학관(042-621-5022)


[기사입력 : 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