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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

광주문화재단, 소촌공단 라디오 방송 개설
  • 광주문화재단, 소촌공단 라디오 방송 개설


소촌공단 근로자들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라디오 방송국이 개설돼 지난 24일 첫 녹음에 돌입했다.

광주문화재단은 22일 “오는 6월 소촌아트팩토리 1층에 만들어질 라디오 방송국 운영을 위한 시범 콘텐츠 제작을 24일부터 6월까지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촌아트팩토리 프로젝트의 라디오 방송국 이름은 ‘소촌 보이는 라디오’로 듣는 라디오뿐 아니라 인터넷, SNS 등을 통해 화면까지 제공되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것.

소소한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첫 번째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이종범 교수의 〈선비열전〉으로 24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첫 녹음이 진행되었다. 방송은 광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옛 선비들의 이야기와 광주 정체성에 대한 대담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진행될 선비열전 3회-오픈라디오에는 지혜학교 학생들이 참여, 통통 튀는 청소년 철학가들과 사학자인 이종범 교수가 어떤 철학이야기를 주고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소촌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공동체의 지식 정보 공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패널을 초청하여 그들의 인생에 감동과 소중한 기억을 남겨준 책 소개 프로그램 〈소촌책방〉, 광산구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는 〈달리는 라디오〉(5월 제작), 광산구 안전에 대한 엄마들의 거침없는 토크쇼 〈맘편한 광산〉 등 주민과 함께 만드는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보이는 라디오’의 모든 콘텐츠는 소촌아트팩토리 블로그 및 유튜브 등으로 서비스돼 4월부터 보고 들을 수 있고, 각종 팟캐스트 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청취자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이어나갈 SNS도 준비 중이다.

광주문화재단은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촌아트팩토리 활성화와 시민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성, 문화공동체 운동의 참신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소촌아트팩토리 프로젝트는 삭막한 산업단지의 노후건물인 소촌농공단지 관리사무실을 매력적인 문화예술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예술의 새로운 영토로 만들어내는 지역 최초의 ART 재생 사업이다. 현재 설계공모 작품을 23일 완료하고 3월 27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전프로그램으로 근로자 대상 예술치유프로그램이 실행 중이며, 가상공간 레지던시  ‘VRR실험연구_Part 1. 꿈을 만드는 공장’ VRR에 참여할 작가를 공고 중에 있다.


ㅇ 문의처 : 광주문화재단 도시문화교류심 (062-670-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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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