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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

광주문화재단, 호남권 대표문화기관 우뚝

광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등 정부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광주·전남권 대표 문화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지난 6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광주 전남을 총괄하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의거, 지역문화 진흥기반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대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문화재단 등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선정결과(5개 기관)△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대전문화재단 △전북대학교가 지역별 지역문화 인력양성 지정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모 심사 과정에서 교육생 선발에서 홍보, 취업 지원에 이르는 프로그램 전체 구성 및 기획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이론·취업컨설팅·워크숍 등의 이론교육에 이어 지역 내 8개 문화기관협의회를 활용, 기관 순회교육·인턴십 운영 등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광주문화재단과 아시아문화개발원, 광주비엔날레, 시청자미디어센터,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자인센터, 시립미술관 등 8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현장교육을 운영, 교육생이 문화현장과 행정기관에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 10명 이내 선발하여 해외연수 특전도 부여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 호남·제주권 주관처로 선정돼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 문화예술 교육 등 문화예술 행정 분야에서 광주·전남은 물론 전북·제주에 이르는 호남권역 대표 문화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인문적 소통을 통한 멘토링 사업으로, △군(軍)장병 △자유학기제 중학생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멘토들이 지속적인 문화예술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 간의 진솔한 정서적 공감과 교류로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사업이다.

광주문화재단은 7월부터 시작되는 인생나눔교실을 위해 호남·제주권 멘토 50명을 선발하고 사무국을 설치했다. 호남·제주권에 사업대상지 50개소, 멘토링 400회(1,000명∼1,500명)를 목표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또 광주가정법원과 함께 ‘인생나눔교실’의 일환으로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기획사업도 추진한다.

재단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만남’ 사업을 통해 가정법원의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문화예술이 가미된 수업을 10주간 시행하여 건전 청소년 육성에 힘쓰고 이들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관찰하게 된다.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이사는 “광주문화재단이 문화전문인력양성기관 선정과 함께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만남’과 ‘인생나눔교실’ 시행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써 문화현장과 예술행정기관이 요구하는 실무 및 전문 인력 양성 모델을 창출하는 지역 대표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 문의처 : 광주문화재단 도시문화교류팀 062-670-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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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