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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소식

가을밤에 우리, 〈문학으로 이야기해요〉
가수 하림, 시인 김경주, 소설가 이현수와 함께

제1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과 함께
‘민들레문학상’ 크라우드펀딩 홍보이벤트, 문학 토크콘서트 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는 ‘문학으로 이야기해요’ 라는 주제로 〈소박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문학을 사랑하고 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축제로 자리 잡은 와우북페스티벌 기간인 10월 3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예술위가 2011년부터 새로운 예술 활동 지원방식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사업 관련 행사로 특히, 10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인 ‘제3회 민들레예술문학상 시상금 마련 프로젝트’를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후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홍보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소박한 토크 콘서트〉 ‘문학으로 이야기해요’는 성우 김상현이 진행하였고, ‘예술가, 예술 그리고 음악’이라는 주제로 음악가이면서 문화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가수 하림의 공연과 ‘나에게 예술이란...’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시인이면서 극작가로도 활동하는 시인 김경주, 그리고 소설가 이현수가 문학과 예술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특별히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전년도 제2회 민들레예술문학상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예술가들과 함께 자리했다. 사회적으로 소외되었고, 예술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던 이들이 문학을 접하고, 예술을 만나면서 예술이 그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예술을 통하여 어떤 변화를 가지게 되는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 예술위에서는 십시일반, 소액 후원을 통하여 시상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제3회 민들레예술문학상 국민시상금 마련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의 문학적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들과 같은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된 민들레예술문학상과 관련하여 수상작 10개 작품의 시상금 1,000만 원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민들레예술문학상민들레예술문학상은 노숙인들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어려움과 다양한 정서들이 문학에 녹아나 노숙인 스스로 자존감을 세우고, 시민들 역시 문학을 통해서 노숙인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됐다.

모금 기간은 10월 1일부터 시작해 이번 달 11월 30일까지 61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펀딩 목표금액 1,000만 원은 수상자 10명에게 동일하게 100만 원씩 지급될 시상금으로 사용되며, 이 시상금은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인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보증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민들레문학상 시상금’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도 꼭 목표 금액을 달성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예술을 통해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따듯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 ‘민들레문학상 시상금’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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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