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호보기
  • 구독신청
  • 구독자의견
  • 아르코발간자료
  • 인쇄
  • 맨위로 이동

아르코 소식

희망의 기획모금 프로젝트 1탄
〈나는 발달장애 ‘트럼페터’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는 올해 첫 ‘희망의 기획모금 프로젝트’로 발달장애 트럼페터 송아름 양(자폐성장애 2급)의 피콜로 트럼펫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하여 일반대중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예술가(단체)의 창작프로젝트를 실현시키고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지원방식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여 불특정다수에게 계획을 알리고 모금하는 온라인 기반 플랫폼


이번 기획모금은 수많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트럼펫 전문 연주자가 되어 희망의 아이콘으로 활동했던 기적의 트럼페터 ‘패트릭 헨리 휴스(Patrick Henry Hughes)’처럼, 송아름 양이 많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트럼펫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트럼펫 악기 구입비를 모금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송아름 양은 발달장애의 특성상 타인과의 감정교류나 의사소통이 어려워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현재는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서 음악을 접하고, 트럼펫을 만나면서 향상된 사회성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의 전문 예술강사로도 활동 중에 있다

송아름 양을 지도하고 있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조현우 지도자는 “지금 송아름 단원은 비장애 전문 트럼펫 연주자들보다 더 높은 음을 잘 연주한다. 현재 송아름 단원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능과 높은 음 연주에 특성화 되어 있는 피콜로 트럼펫이 만난다면, 그 연주 실력은 놀랍게 성장할 것이고, 분명 세계를 놀라게 하는 발달장애 트럼페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총 500만 원의 목표금액을 달성해야 하는 이번 〈나는 발달장애 ‘트럼페터’입니다〉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2015년 6월 26일까지 앞으로 남은 29일 동안 약 400만 원 정도를 더 모금해야만 목표금액에 달성할 수 있다. 현재 예술위 예술나무 사이트(http://www.artistree.or.kr)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목표금액에 도달하여 크라우드펀딩이 성공하면 송아름 단원에게 피콜로 트럼펫이 전달되고, 송아름 단원은 더 큰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후원자 전원에게는 송아름 양이 소속되어 있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에 무료초청 혜택을 제공하며, 5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예술나무 만년 다이어리와 예술나무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하트하트재단의 나눔 마스코트인 심장뛰는 하트베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의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이 창단했다. 지금까지 약 360여회의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사회와 통합되는 모습을 선보이며, 소외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을 전하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 문화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유명 연주자와의 협연, 해외연주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장애를 뛰어넘은 감동의 하모니’,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한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문 오케스트라 단체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문화복지의 롤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아르코 로고

[기사입력 :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