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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

광주문화재단, 국제교류 확대 시동
홍콩예술발전위원회와 MOU, 예술인 교류 활성화 기대

광주문화재단은 9월 21일 홍콩예술발전위원회(대표 윈섬 처우, Wimsome Chow)와 문화교류협정 체결을 위해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직원과 홍콩을 찾았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아시아문화포럼에 참석한 홍콩예술발전위원회 윌프레드 웡 당시 대표(현 이사장)가 포럼 종료 후 귀국, 감사 편지를 통해 교류 의사를 밝히면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기관 대표자 간의 상호 방문교류 및 예술인 간 인적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협약 체결에는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윈섬 처우 대표와 윌프레드 웡 이사장, 유병채 주 홍콩대한민국영사관 문화홍보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미디어아트 관련 국제적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인 홍콩예술발전위원회 측은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과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미디어아트 관련 교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5년 창설된 홍콩예술발전위원회는 홍콩 내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에 대한 재정지원,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는 정부 기구. 특히 광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프로젝트’와 비슷한 프로젝트인 ‘서구룡 문화지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어서 이번 방문은 지속적 문화예술교류에 대한 MOU체결뿐만 아니라 양 국가의 문화지구 조성에 대한 전반적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류를 통해 그동안 정체되어 있었던 광주문화재단의 국제교류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시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라날 홍콩과 광주의 두 문화예술기관이 새로운 파트너 협약을 맺음에 따라 국제문화교류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윈섬 처우 홍콩예술발전위원회 대표는 “양 국가가 현재 문화지구 조성에 대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자리는 서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적교류를 통해 국가 간의 좋은 사례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홍콩예술발전위원회와의 교류 협정 체결로 일본 홋카이도문화재단과의 문화예술교류, 중국의 상하이인민우호협회와의 인력 교환 근무 등에 이어 국제 교류의 폭이 크게 넓어지게 됐다.

ㅇ 문의처 : 광주문화재단 도시문화교류팀 062-670-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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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