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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

광주문화재단, 위탁·기부 등 시민 문화나눔 참여 확산
  • 동개비 목각아트토이
  • 공병묵 목공예가

문화예술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문화공동체 광주를 만들기 위해 사연이 담긴 가치 있는 문화예술품을 위탁받는 ‘문화예술위탁품 경매-오늘은 우리가 보둠어 드림(Dream)(이하 보둠어 드림)’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 창립5주년(2016년 1월 13일) 행사 ‘문화재단 5년 문화보둠 1년’을 앞두고 2011년 설립 이후 5년간의 발자취와 함께 2015년 진행 중인 ‘문화보둠10000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보둠어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먼저 문화나눔의 뜻을 밝힌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대표 이은빈) 위탁품은 ‘동개비 목각아트토이’ 총10점이다. ‘동개비 목각아트토이’는 양림동의 400년 된 충견설화 개비를 애니메이션화한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를 주제로 목공예가 공병묵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제작되었다. 주인공 ‘동개비’ 몸은 마디카 원목에 조각되었고 이목구비는 흑단나무와 로즈목을 섬세하게 조각해 나무의 따뜻한 색감과 질감을 표현했다.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수백 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문화원형소재인 설화를 활용하여 새로운 창작 콘텐츠를 개발하는 단체로 양림동에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다.

이은빈 ㈜스튜디오 피쉬하이커 대표는 “이번 위탁품 기증에 동참함으로써 양림동 설화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처럼 소중한 이야기와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둠어 드림’ 위탁품 모집은 12월 1일 까지 진행되며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gwangjuct@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7일 이내에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위탁이 확정된다.

위탁 범위는 문화예술품으로 공예, 민예품, 서양화 등 시각 예술품을 위주로 위탁된 문화예술품은 사전전시 ‘미리보시유(See You)’를 통해 12월 22일부터 1월 12일까지 전시 및 상시 판매되며 이 중 선별된 다섯 물품은 위탁자의 의미가 담긴 이야기를 더해 경매를 진행한다. 상설 판매 및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위탁자 이름으로 전액 기부되어 재단의 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나눔 운동의 일환인 ‘문화보둠 10000운동’은 광주를 문화로 아름답게 가꾸는 특별한 10,000명이 월 1만 원을 기부하는 프로그램. 국회의원, 관공서 및 공공기관 임·직원, 예술인·단체, 시민 등 현재 2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기부를 통해 ‘나눔’이라는 가치와 실현의 ‘꿈’을 함께 나누고 있다.
 
ㅇ 문의처 :  ‘문화예술위탁품 경매-오늘은 우리가 보둠어 드림’ 정책연구팀 062-670-5750
                 ‘문화보둠1000운동’ 기금조성 TF팀 062-670-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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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