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호보기
  • 구독신청
  • 구독자의견
  • 아르코발간자료
  • 인쇄
  • 맨위로 이동

해외통신

[미국] “우리는 항상 당신을 생각합니다.”
Roundabout Theatre Company

서정민 (미국통신원, TresArts Management)
  • Roundabout Theatre Company의 객석
    Roundabout Theatre Company의 객석


브로드웨이의 핵심거리, 42번가를 걷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American Airlines Theatre)을 마주하게 된 어느 날, 항공사의 마케팅 전략이려니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이 라운드어바웃 시어터 컴퍼니(Roundabout Theatre Company)의 다섯 극장 중 하나이며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상업성을 대변하는 브로드웨이에서 비영리 극장이라 하니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1965년, 첼시마켓의 슈퍼마켓 지하에서 시작해 이제는 뉴욕의 주요 극장 기관으로 발전한 라운드어바웃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비영리 기관 중 한 곳이 되었다. 본 글을 통해 라운드어바웃 시어터 컴퍼니를 소개하고자 한다.

l Roundabout Theatre Company

1965년 설립된 라운드어바웃 시어터 컴퍼니(Roundabout Theatre Company(이하 Roundabout))는 순수 예술가들과 함께 최고의 작품을 제작, 공유하고, 관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공헌한다는 미션을 지향하고 있다. 총 5개의 극장,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American Airlines Theatre), 스튜디오 54(Studio 54), 스티븐 손드하임 극장(Stephen Sondheim Theatre), 해롤드 & 미리암 스텐버그 센터 로라 펠스 극장(Laura Pels Theatre at the Harold and Miriam Steinberg Center for Theatre) 그리고 이 센터 안에 있는 블랙 박스 극장(Black Box Theatre)을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고전연극, 시대를 초월하는 뮤지컬, 새롭게 떠오르거나 인정받는 극작가의 작품을 각 극장의 특성에 따라 무대에 올린다. 한편, 비영리 기관으로서, 청소년과 교사들을 위한 교육과 전문가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 54에서 공연 중인 〈카바레〉로 토니상을 수상한 알랜 커밍을 비롯 총 25회, 157회 토니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올랐다. 그 밖에, 드라마 데스크 상 24회, 외부 비평가 서클상 33회, 세계 연극상(Theatre World Awards) 23회, 올리비어스(Olivieres) 7회, 오비에스(Obies) 7회 등 경쟁력 있는 시상식에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l Roundabout의 5개 극장 및 프로덕션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이 되는 Roundabout은 뮤지컬, 드라마, 코미디, 연극 등을 5개의 극장 무대에 성공적으로 올리고 있다. 이 중 세 개의 극장은 브로드웨이 극장이며 두 개는 오프브로드웨이에 해당한다. 현재 8~9개 작품을 매년 제작하고 있는데, Roundabout은 입센, 쇼(Shaw), 몰리에르, 체홉과 밀러 등의 고전 연극을 선호한다.
오늘날에는 안정적인 극장 시스템을 갖추었지만, Roundabout은 오랫동안 안정된 극장을 갖기를 소망했다. 25년 동안 머물던 150석의 첼시의 슈퍼마켓 극장은 영화관으로 리노베이션 되어  떠나야 했다. 유니온 스퀘어로 이사하고, 또 다시 타임 스퀘어에 위치한 크라이티리언 센터(Criterion Center)로 옮겼으나 또 다시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1995년, Roundabout은 크라이티리언 센터를 최신 시설을 갖춘 오프브로드웨이 극장으로 로라 펠스와 코리, 그리고 밥 도낼리(Laura Pels and Cory and Bob Donnalley)의 엄청난 지원으로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그러나 가파른 임대료 인상으로 다른 곳을 찾아야 했다. 그 후 당시 비어있던 42번가에 위치한 셀윈 극장(Selwyn Theatre)에 자리를 잡고 최신 시설의 브로드웨이 극장을 향한 초특급 단장을 위하여 모금운동을 전개했는데, 262억 원(2,400만 달러)이라는 실로 큰 금액이 목표였다. 후에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이 극장에 10년 동안 85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하면서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으로 명명되었다. Roundabout의 메인 무대,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은 고전 브로드웨이 연극 & 뮤지컬을 선보이는 곳으로, 현재 개성파 배우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 매기 질레할(Maggie Gyllenhaal), 신시아 닉슨(Cynthia Nixon)과 조쉬 해밀턴(Josh Hamilton) 등 영화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he Real Thing〉이 공연되고 있다. 42번가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뉴욕시의 지원을 받고 특히 무엇보다도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전례 없는 지원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스튜디오 54는 사용이 중단된 공간을 인수하여 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및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튜디오 54는 갈로 오페라 하우스(Gallo Opera House)로 1927년에 지어졌으나 매매과정에서 방송녹화장, 나이트클럽, 락 콘서트 장으로 용도가 변경되다 1980년부터 1998년까지 빈 공간 상태였다. Roundabout은 뮤지컬 카바레 공연을 위해 이 공간을 임대하였고 2003년에는 매입한다. 총구매가 246억 원(2,250만 달러) 중 뉴욕시의 전례 없는 지원금액 74억  원(675만 달러)이 이 극장매입에 투입되었다. 현재, 10월 말까지 24주 동안의 예정으로 오픈한 〈캬바레〉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로 내년 3월까지 연장되었고, 특히, 영화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의 합류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2007년 헨리 밀러 극장의 소유주인 더스트 오거니제이션(Durst Organization)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게 이 극장을 매매하기 위해 대대적인 내부공사를 했다. 이후 Roundabout이 본 극장을 운영하게 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최신 건물 지하에 위치, 브로드웨이에서 지하에 있는 2개 극장 중 하나이며, 뉴욕 최초의 친환경 극장(LEED Gol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으로 2009년에 개관, 그리고 1년 후, 2010년 손드하임의 80회 생일을 기리는 의미에서 스티븐 손드하임 극장으로 태어났다. 스티븐 손드하임은 작사, 작곡가로 유명하며 평생 뮤지컬계에 공헌하고, 아카데미상, 8번의 토니상, 그래미상, 퓰리처상 등을 수상한 미국 뮤지컬계에 가장 유명한 예술가로 손꼽히고 있다.  

오프브로드웨이에 해당하는 로라 펠스 극장(Laura Pels Theatre at Harold and Miriam Steinberg Center for Theatre)은 명성 있는 극작가의 신작을 소개하는데, 지금은 재미있고 진정한 즐거움을 주는 연극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Indian Ink〉가 공연 중이다. 이 극장은 1999-2002년 시즌을 위해 23번가에 위치한 그래머시 극장(Gramercy Theatre)으로 임시로 이동하였으며, 이후 현재의 극장(기존, 아메리카 플레이스 극장(American Place Theatre))에 장기 임대를 함으로 영구적인 거처를 찾게 되었다.  극장을 얻고 리노베이션 할 수 있도록 해롤드와 미미 스타인버그 공익신탁(Harold and Mimi Steinberg Charitable Trust)이 지원을 했다. 그래서 극장명도 재단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이곳에 두 개의 극장 로라 펠스 극장과 블랙 박스 극장을 비롯한 연습 공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떠오르는 작가와 연출가의 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블랙 박스 극장에 그들의 작품을 올릴 수 있도록 ‘Roundabout Underground’를 운영하고 있다.

l 극장의 창립자와 구원자

한편, Roundabout 창립자 진 파이스트(Gene Feist)는 올해 3월에 91세로 타계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으로 참전한 후 카네기 멜론 대학을 다녔고, 생계를 위해 공립학교 교사 생활을 하기 시작했으나 동시에 그는 떠오르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이기도 했다. 그리고 여배우이기도 한 부인의 도움으로 Roundabout을 설립하게 되었다. 그는 150석의 극장을 첼시에 위치한 슈퍼마켓의 지하에서 시작하였으며, 고전연극을 재해석해서 무대에 올렸다. 대부분 자신의 연출작이었고, 평론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당시 대부분의 극장은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던 시기였으나, 시류와는 다르게 고전 연극만을 올린다는 전략은 극장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편, 정기구독자들을 위해 세 편의 연극을 5천 원(5 달러)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도 성공적이었다.
1978년 극장의 확장 이전 등으로 인해 극장은 재정난에 허덕이게 되며 파산신청을 하게 된다. 빚은 27억 원(250만 달러)까지 쌓였다. 그리고 1983년, 예일 비즈니스 스쿨을 갓 졸업한 26세의 토드 하임스(Todd Haimes)가 극장의 재정, 마케팅, 재원조성 등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직을 맡게 된다. 그리고 그는 직원 감축, 제작비 감축 등으로 1986년에는 부채를 절반 이상 상환하며, 당시 최고의 정기후원자 기록을 세웠다.
하임스가 극장의 관리감독직을 수행할 당시, 정기후원자는 1만5,000명(초기 400명)에 이르고 년 간 운영비는 219억 원(2,000만 달러)이었다. 현재는 2만8,000명, 656억 원(6,000만 달러)으로 늘었으며 궁극적으로 그는 극장을 파산에서 구제하여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으로, 힘 있는 극장으로 거듭나게 하고, Roundabout을 세 개의 브로드웨이와 두 개의 오프브로드웨이 극장으로 키워냈다.
1988년 파이스트는 예술감독에서 물러나고, 1990년부터 하임스가 예술감독이 되면서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재정 부분도 함께 총괄한다. 한편, 하임스는 경기침체로 인해 극장의 수입이 줄어들어 재정이 좋지 않을 때는 과감하게 자신의 급여를 삭감하기도 했다. 극장에서는 하임스가 예술감독직을 2018년 5월까지 계속 이어나가면 평균 연소득 5억 원(48만 달러)을 보장하고 있다. 비영리 단체의 임금치고, 상당히 높아 보이는 급여에 대해서 이사회는 극장을 파산에서 구제하고, 지난 10년 동안의 미국 경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튼튼한 버팀목으로 극장을 성장시켰다며 그 이상의 성과를 낳고 있어 이것은 ‘nothing’이라고 했다. 한편, 2013년은 “예술감독 30주년 기념 펀드레이징”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38억 원(350만 달러)이 모금되었다.

l 극장의 운영과 재원

비영리로 운영되는 극장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들의 후원을 받으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극과 뮤지컬을 개발하고 무대에 올리는 작업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전문적인 훈련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한편, 극장 조합과 협상할 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상업적인 프로듀서들이 주도하는 작품 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Roundabout은 앞서 언급했듯이 독특하게도 관리직 출신 예술감독이 재정부문도 함께 감독하고 있다. 2012~2013 회계보고에 의하면 총 수입금이 659억 원(6,027만 달러)으로 기부금 25%, 펀드레이징 이벤트 수입금 4.1%, 정부지원금 3.5% 등 지원금과 기부금이 32.6%를 차지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수입이 전체 수입의 60%, 기타 수입이 7.4%를 차지한다.
지출 부문을 보게 되면, 단연 프로그램 제작에 91.5%인 606억 원(5,542만 달러)을 지출하고, 그 외 운영경비로 4.3%인 29억 원(262만 달러), 펀드레이징 비용으로 4.2%인 28억 원(253만 달러)이 사용되고 있다. 펀드레이징 비용이 과감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재원조성에 있어서 펀드레이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할 수 있겠다.
 
l Roundabout Theatre의 프로그램

비영리 기관으로 낭독회,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극장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데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낭독회 및 워크숍

새로운 연극과 뮤지컬을 개발, 고전극의 재해석 작업 그리고 예술가들이 자신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 〈낭독회 및 워크숍〉이 있다. 낭독회는 작품 개발 초기의 작업이면서 극장의 기부자와 열렬한 관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한다. 낭독회도 특성에 따라 〈Friends of Roundabout Playreadings〉(2012~13: 4 works), 〈Artistic Readings and Workshops〉(2012~13: 25 works), Underground Reading Series(2012-13: 5 works)로 나뉜다. 〈Just Jim Dale〉은 친구들을 위한 낭독회 작품이었고, 2014년 무대에 올려졌다. 낭독회는 극장과 협력 관계를 갖고 있는 예술가들이 진행을 돕고 있다. 새로운 연극을 개발하기 위한 작업과정은 작품 제작 의뢰, 낭독회, 워크숍으로 이루어진다. Roundabout의 예술감독은 특히, 예술가들과 장기적인 작업을 중요시하여 “협력 예술가 프로그램”을 1995년에 시작하였으며, 보다 나은 수입을 위해 방송계로 향하는 유능한 연출가를 잃지 않고, 예술가들에게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고, 그들에게 언제나 돌아올 수 있는 극장이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었다. 그래서 Roundabout은 유명한 인사들과 끈끈한 관계가 지속되어 작품에 그들을 출연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교육 프로그램

Roundabout의 자랑 중에 하나가 1996년부터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연극을 매개로 활발하고 풍부한 학습을 하게 한다는 지도 원칙을 갖고 있다. 한 번의 경험이 아니라 학생들과 교사들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개최한다.  

  -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

새로운 관객 프로그램 개발로, ‘Roundabout Underground’, ‘HIPTIX’, ‘Access10’, ‘Rush Ticket’ 등을 운영하고 있다. 62석의 블랙 박스 극장의 모든 공연의 티켓을 2만 2천 원(20 달러에 제공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향후 충성도 있는 관객으로 개발하기 위한 ‘Roundabout Underground’가 있다. 연령이 18세에서 35세 만 가입할 수 있는 ‘HIPTIX'에 가입하면 2만 7천 원(25 달러)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데, 일반회원과 골드멤버로 나뉘어 골드멤버는 연회비 8만 2천 원(75 달러)을 내며, 모든 공연의 오케스트라 좌석을 2만 7천 원(25 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Roundabout의 모든 극장의 작품 프리뷰 때, 티켓을 1만 1천 원(10 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ACESS10’도 있다. 공연 직전에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러쉬 티켓’ 제도도 있다. 한편, 정기 후원자들을 위해서는 공연 전후로 특별 이벤트를 마련, 초대하여 극장과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한다. 모든 티켓 구매자들은 작가, 배우들과 인터뷰를 할 수 있기도 하다.  

  - 보기 드문 아카이브

극장의 역사가 오랜된 만큼 갖고 있는 소중한 자료도 방대할 것이다. 이러한 자료를 2008년 어느 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극장 운영과 아카이브 기구는 별도로 운영되지만 Roundabout 행정사무실이 위치한 39번가에 함께 위치하고 있다. 작품 사진, 홍보물, 의상 및 의상 스케치, 스크립트, 플레이빌 등을 보관하고 있다. 아카이브 이용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기도 하고 방문도 가능하나,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구자, 학생, 연극 전문가들이 주로 방문하고 있으며, 한 명의 아카이비스트가 상주하고 있다.  
 ※ 온라인 아카이브 [바로가기]
 ※ 방문시 사전 예약 archives@roundabouttheatre.org

 - 전문경영인이 살려낸 극장의 역사

Roundabout은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다. 슈퍼마켓 지하에서 시작하고, 창작극 위주 시대의 풍류와는 다르게 고전극을 재해석하며 다른 극장과의 차별화를 통해 성공가도를 달리다 파산신청을 하는 등 극장은 할 말이 많다. 그런데 여기서 극장이 사라질 위기에서 구원해 낸 것은 어느 돈 많은 갑부도 아니고, 연륜이 빛나는 예술경영인도 아니고 사업가도 아닌 예술과는 좀 멀게 느껴지는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갓 졸업한 26세의 젊은이였다. 이 젊은이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난파선을 순항하게 하며, 멋진 크루즈로 갈아타게 했다. 그리고 전문 경영인에서 예술감독 역할까지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우리 공연계에서도 가능했을까?
극장은 리브랜딩 작업을 위해 관객조사, 예술가, 스태프를 상대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서 정해진 모토는 “It's about YOU.” 이다. Roundabout은 오늘도 극장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 환율은 2014. 11. 7 매매기준율(1.093원)을 기준으로 하여 원화로 환산하여 반올림함)


  • Cabaret
    〈Cabaret〉
  • The Real Thing
    〈The Real Thing〉
  • Indian Ink
    〈Indian Ink〉


(사진: Roundabout Theatre Company)


아르코로고

[기사입력 : 201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