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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

강원문화재단, 2015년 청년 인문학 기획단
'DIY 인문학 강연 청춘유예'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지난 7월 ‘2015 강원인문학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도내 대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 함양과 경력개발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 인문학 기획단을 출범한 바 있다. 3개월간의 시행착오와 노력으로 탄생한 청년 인문학 기획단의 인문학 강연은 10월과 11월에 걸쳐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총 8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기존의 인문학 강연과는 달리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인문학 기획단이 강연 기획에서부터 섭외, 홍보, 현장 운영까지 직접 맡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강원대학교 청년 인문학 기획단 ‘청춘인’은 ‘DIY 인문학 강연 청춘유예’를 제목으로, 관객과 기획단이 함께 강연을 완성하는 DIY식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 후 뒤풀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강연자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공연도 진행한다. 또 마지막 회차의 강연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 관객선호도가 높은 강연자를 섭외할 예정이다.
강원대 실사구시관과 인문대 대강의실에서 10월 22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설 〈1인용 식탁〉과 〈밤의 여행자들〉의 윤고은 작가와 동양철학자 한재훈 교수, 웹툰 〈패밀리 사이즈〉, 〈사랑일까?〉의 남지은 작가가 청춘의 성장에 관한 내용들을 다룬다.

한편, 강릉원주대 청년 인문학 기획단 ‘별을 쏘다’는 ‘인문학의 톡 쏘는 맛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영화와 광고, 웹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속에 녹아있는 인문학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강연을 기획했다.
강릉원주대 인문대 강당에서 11월 4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되며, 촌철살인 카피로 유명한 정철 카피라이터와 다큐 〈감감의 제국〉, 〈차강티메〉 등을 연출한 문동현 PD, 정동진 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 박광수 등이 강연을 맡는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원인문학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인문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도내 대학의 인문학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ㅇ 문의처 : 강원문화재단 033-240-1311


[기사입력 : 2015.10.26]